사회봉사대상자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민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상자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민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14일 오후 3시 민요 노래와 장구 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 경로당 및 복지시설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펼쳐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특기 사회봉사는 환여경로당에서 첫 시작으로 해맞이그린빌 1단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원광은혜의집, 실버힐하우스를 순회하며 주 2회(수, 금)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씨는“제가 가진 재능을 살려 민요 노래 봉사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규명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와 더불어 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자의 특기를 살린 사회봉사명령을 적극 발굴해 집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