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김선생이 지난달 28일 동두천 아동센터에서 ‘바른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죠스푸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바르다김선생 임직원 및 가족점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김밥 재료 선점 게임과 선점한 재료로 김밥 싸기 체험 및 식사, 놀이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3월에 생일을 맞는 어린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고, 바르다김선생 본사와 상생협의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쌀 1000kg을 본 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한 가족점주는 “행사를 마치고 헤어질 때 한 아이가 눈시울을 붉히며 ‘너무 즐거웠다’, ‘또 와달라’는 말과 함께 끌어 안았다”며 “나눔의 보람과 기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김밥을 자랑스러워 하며 맛있게 먹고, 행사 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