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CEO 마사회 스포츠단 신규 선수들과 인사. 왼쪽부터 두번째 이승수 선수, 세번째 정원준 선수, 다섯번째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여섯번째 허미려 선수 (사진=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정원준 선수는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로 16년도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를 이기고 17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 렛츠런 유도단은 세계랭킹 1위(‘18.2.23 기준) 김민정 선수를 포함 17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딴 김성민 선수 등 우수한 전력을 자랑한다.
한편 2017년까지 여자주니어 국가대표로 활동한 적 있는 허미려 선수(18세)가 한국마사회 렛츠런 탁구단에 영입되어 현정화 감독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오른손 공격수로 수비 지구력까지 겸비한 유망주라는 평을 듣고 있는 선수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이날 선수들과 만남에서 “18년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응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