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은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46년 동안 약 500여 종의 유리 새를 수작업으로 제작해 선보여왔다. 각각의 새는 이딸라 유리 공예 장인들이 파이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 것으로 7단계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제작된다. 매년 해당 연도에만 한정 수량 생산되기에 소장 가치가 크다.
이딸라 관계자는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올해의 새는 뛰어난 예술성은 물론 한정 생산되는 만큼 소장 가치가 높아 전 세계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브제”라고 설명했다.
‘2018년 올해의 새 파일럿’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등 주요 이딸라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