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에델마을 원장은 “저희 아이들에게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교도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미지가 TV에 정 많고 따뜻하게 비추어져 우리 사회복지사들도 덩달아 자부심이 높아진다”며 “명절 마다 저희 아이들을 찾아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서울남부교도소 내 봉사단체인 나누리봉사동호회(회장 권오영)에서는 교정시설 인근의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특히 14일인 발렌타인데이에는 에델마을 아이들에게 초콜릿 파티를 열어 줄 예정이다.
윤길현 소장은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