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펀드온라인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베트남 IPO 펀드는 채권혼합형으로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베트남 국채(4.5% 수준의 5년물 중심)와 한국 국공채를 투자함으로써 이자수익을 통한 안정성을 추구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원달러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성 또한 최소화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경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은 “베트남 시장이 최근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IPO시장은 신규 상장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으로 또 다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며 “베트남은 6%대 경제성장률과 꾸준한 경기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장기 성장궤도에 접어들었다고 보이며, 이러한 시장에 상장되는 우량 공기업은 투자처로 검토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펀드슈퍼마켓에서 12일 설정일 오후 3시까지 매수신청할 수 있으며, 한도 제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