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미지 확대보기①허리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은 등받이에 바짝 기대앉는 게 좋다. 허리의 굴곡진 부위와 의자 등받이 틈새에 쿠션을 넣어 허리를 받쳐주면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②목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모니터를 보며 앉아서 일하면 자연스럽게 목을 앞으로 빼면서 숙이기 쉽기 때문에 거북목이 돼 척추와 근육에 부담이 가해지고 목 디스크와 만성 목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앉아 있는 직장인이여, 일어나라!
◇오후, 피로가 몰려오는 시간
①커피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힘들어 하는 시간은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2~4시. 이때 대부분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을 마시며 피로를 해결하려고 한다. 커피는 하루 3잔을 넘지 않도록 마시는 편이 좋으며 위산 과다 분비를 예방하기 위해 아침 공복 시보다는 식후 1시간 정도에 마시는 것이 좋다.
②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이란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하는데,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과로로 인한 건망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지고 밤에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 시간, 강도 높은 노동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거나 주변인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좋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