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K V1 motors 투시도.(사진=SK건설)
이미지 확대보기SK건설은 첫번째 자동차 매매단지 사업 진출지로 수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시장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는 수원에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자동차 매매단지를 공급해 쾌적하고 신뢰도 높은 자동차 거래 시장을 조성하고 자동차 매매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연면적 19만9379㎡의 규모로 들어서는 ‘수원 SK V1 motors’는 지하 4층~지상 6층까지 총 10개층으로 조성된다. 지상층에는 사무실, 전시장, 성능검사장,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하층은 추가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8753대(예정)의 넉넉한 전시공간과 매입부터 출고까지 한곳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입점상사에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수원 SK V1 motors는 다른 매매 단지와 차별화된 구조를 갖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전시장을 지상층과 지하층에 나누어 배치해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차량을 둘러 볼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전시된 차량을 보여주고 바로 사무실에서 계약할 수 있도록 각 상사의 사무실을 전시장과 같은 층에 배치해 소비자의 이동 동선과 상사의 업무 편의성을 고려했다.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이 직선거리로 800미터 떨어져있고 반경 5km 내에는 금곡, 호매실, 천천 IC가 위치해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