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답변한 남성들이 서울/경기지역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서울/경기 지역의 여성회원들이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답한 남성들에게 '좋아요'를 보낸 비율은 35%였다.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역시 서울/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답한 남자들의 인기가 좋았다. 반면에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는 ▲몇 년 살아보고 싶다고 답한 남자들이 좋아요를 받을 확률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전국 20대와 30대 여성들은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답한 남성에게 좋아요를 보내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40대의 여성들은 이민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남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여성들은 ▲여행이상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한 남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