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25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15년 동안 총 2340억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