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85A 전시사진(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그래프. Low Dose 효과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삼성 디지털 엑스레이 GC85A로 1회 흉부 촬영을 하면 환자는 평균8 마이크로시버트 (μSv)의 유효선량에 노출된다.
시버트는 방사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원자력 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일반인의 경우 연간 유효선량 한도를 1밀리시버트 (mSv)로 규정하고 있음. 1밀리시버트(mSv)는 1,000마이크로시버트(μSv) 이다.
이는 연간 유효선량인 1 밀리시버트(mSv)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80개 가량의 바나나를 먹었을 때 나오는 방사선량과 비슷하다. 또한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약 3시간 비행기를 탔을 때 체내에 흡수되는 유효선량과 유사한 수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17'에서도 저선량 기술을 알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