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양산시-3개 부산대병원 "동남권을 바이오헬스 허브로"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협약체결 기사입력:2017-12-01 15:18:24
(사진 왼쪽부터) 정창모 부산대치과병원장 권한대행, 전호환 부산대 총장, 나동연 양산시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신병철 부산대한방병원이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 (사진=부산대학교)

(사진 왼쪽부터) 정창모 부산대치과병원장 권한대행, 전호환 부산대 총장, 나동연 양산시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신병철 부산대한방병원이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 (사진=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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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30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경남 양산시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부산대학교치과병원·부산대학교한방병원 등 5개 기관이 함께 양산 일원의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대와 양산시 등 5개 협약 기관들은 용역보고회에서 제시한 특화단지 조성의 발전 비전인 ‘동남권 바이오헬스 허브 구현’과 목표인 ‘중개연구 기반의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향후 본격적인 특화단지 조성 계획 수립과 세부사업 추진, 이를 위한 정보·자료 공유,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양산시 및 양산부산대병원이 공동주최한 ‘2017 양산시 항노화바이오산업 정책포럼’의 1부 행사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식 직후에는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김규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산학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두고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포럼 3부는 의생명 R&D센터의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한편 경남 양산시에 추진될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7월 19일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최종 확정된 143개 대통령 지역공약(경남 8개) 중 하나로,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적인 거점을 경남·부산·울산의 동남권 중심인 양산시에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공약 확정 발표 후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지난 10월 11일 최종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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