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대한민국 경제 회복세의 핵심 원동력은 촛불 혁명과 정권 교체를 통한 국가 시스템의 정상화 그리고 성숙한 국민 의식”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혁신성장과 적폐청산을 위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추 대표는 “지난 정권 시절 어버이연합에 지원한 예산이 퍼주기고 최순실 일당에 지원한 것이 퍼주기”라며 “공무원 충원, 아동수당 도입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필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 정권교체 이후 처음으로 제출된 국민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국회에서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야당도 전향적인 자세로 예산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