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전경.(사진=경남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세미나는 모두 4세션으로 오후 6시까지 각 주제발제 후 토론이 이어진다.
1세션은 △경찰 수사과정에서 변호인 접견권 강화 방안(사회자 장석헌 순천향대 교수, 발제 경남경찰청 홍승우 수사1계장, 토론 김창윤 경남대 교수, 이미정 한림대 교수, 박미랑 한남대교수).
2세션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신변보호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사회 허경미 계명대 교수, 발제 정연균 창신대 교수, 토론 정우일 울산대 교수, 김양현 신라대 교수, 이소민 양산경찰서)
3세션 △통일시대를 대비한 자치경찰 도입모델(사회 최진혁 경찰대 교수, 발제 김도우 경남대 교수, 토론 박준휘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동률 영남대 교수, 정남윤 경남경찰청 기획예산계장)
행사를 주관하는 박천수 경무과장은 “본청 차원에서 추진되는 경찰개혁과 관련된 주제를 현장에서도 함께 논의하는 한편, 미래 통일 한국의 치안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논의 결과는 향후 치안정책에도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