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경남경찰청장이 수능시험지 보관 장소에 대한 경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원경환 청장은 “사상초유의 수능연기 사태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하고 그 어느때 보다 수능시험지 보관 장소에 대한 경비를 철저히 해달라” 당부했다.
경남경찰은 시험지 보관장소 6개 지구에 36명을 배치해 교육청과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도 관할지구대 2시간 단위 1회 이상 연계 순찰과 경찰서 타격대 및 형사기동 차량 등 출동태세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해 우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