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맘사성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2017 가화맘사성 캠페인은 ‘가화맘사성 클래스’, ‘가화맘사성 가족여행’, ‘가화맘사성 반찬 배달’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1월 2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가화맘사성 클래스’는 여성 암 환우에게 팝아트 또는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 암환우가 온전한 자기 계발 시간을 가짐으로써 투병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립의 기회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아트 또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환우의 가족들은 환우가 클래스를 잘 수료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가족 서약서를 써야 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주간 진행되며, 총 60명(팝아트 30명, 캘리그라피 30명)을 선정해 4주 간의 클래스를 제공한다. 클래스를 모두수료한 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클래스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가화맘사성 가족여행’은 여성 암 환우와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이다.
‘가화맘사성 반찬 배달’은 여성 암환우가 식사 준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단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주 1회씩 4주에 걸쳐 건강한 식재료와 저염식으로 만든 반찬을 집으로 배달해준다.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100명을 선정하여 12월 한달간 반찬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 크리스토프 로레즈 대표는 “가화맘사성은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온 여성 암 환우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며, “전국의 여성 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통해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노바티스는 지속적으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곽창희 사관은 “가화맘사성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여성 암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여성 암 환자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화맘사성 캠페인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와 한국구세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여성 암 환자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정보와 함께 간략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가화맘사성 캠페인 사무국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