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더 리즌타워’는 대기업 공장이 즐비한 국가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먼저 삼성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대표적이다. 삼성구미사업장은 세계적인 스마트폰 ‘GALAXY’ 생산 및 개발의 중심지로 수많은 전문직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제1캠퍼스에서는 이동통신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2캠퍼스에서는 휴대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LCD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 공장은 지난해부터 OLED 생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이밖에도 첨단 전자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 이러한 국가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안정성 있는 배후수요를 유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일단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최단거리)에 자리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갑을구미병원도 바로 옆에 위치해 의료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특히 다목적 공간으로 꾸려진 동락공원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동락공원은 구미과학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축구장 등 레저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단지 서쪽 방향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며 단지에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구미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국제수변도시로의 도전에 한창이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가운데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보미 더 리즌타워’는 낙동강이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로 다양한 관광혜택의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미 더 리즌타워’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