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포웰시티 C2블록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하남 포웰시티는 전용면적 73~152㎡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B6블록 ▲73㎡ 470세대 ▲84㎡ 462세대, C2블록 ▲90㎡ 450세대 ▲99㎡A 332세대 ▲99㎡B 84세대 ▲125㎡ 7세대 ▲152㎡ 8세대, C3블록 ▲90㎡A 86세대 ▲90㎡B 173세대 ▲90㎡T 4세대 ▲99㎡A 414세대 ▲99㎡B 111세대 ▲152㎡ 2세대 등이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사업지 인근 강동구에서 올해 입주한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난 7월 7억4900만원(30층)에 거래됐다. 3.3㎡당 3000만원이 넘는 수준이다. 반면 하남 포웰시티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다보니 서울 강동구 및 송파구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남 포웰시티는 하남시 최초로 메이저 브랜드 4개 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가 컨소시엄을 맺은 아파트다. 그만큼 사업 안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상품성과 신뢰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남 포웰시티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하남 포웰시티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하지만 사실상 강남, 송파 생활권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