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두산위브 2차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북악산, 인왕산 등도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56㎡T 46가구에 약 30㎡면적의 테라스를 설계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설계인 데다 소형면적이 적용된 만큼 향후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북한산 두산위브 2차를 공급함으로써 앞서 지난해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793가구의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홍은6구역 일대는 뛰어난 도심권 접근성과 쾌적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인 데다 최근 정비사업 활성화로 새 아파트 공급이 활발해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전체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되고 일부 테라스 설계까지 적용되는 만큼 청약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당해지역 1순위(서울거주 1년 이상), 9일 기타지역 1순위(서울거주 1년 미만, 인천·경기),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달 16일이며 계약은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