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지원을 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
이미지 확대보기장애인 A씨는“사회봉사자 분들이 무료급식과 나들이 활동 보조를 지원해 줘서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료급식에 참여한 봉사자 20대 A씨는“법원 명령으로 사회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오늘 하루 동안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권우택 소장은“준법지원센터는 국민 누구나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집행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은 누구나 직접 신청하면 준법지원센터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봉사자를 투입,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