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해 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공단 오영태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예산 편성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 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정부예산의 편성과정과 효율적인 예산확보 방안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이날 TS 아카데미는 최재영 부이사관의 정부 예산 규모와 편성과정 등에 대한 강연과 예산 확보와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TS 아카데미를 주관한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도 함께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