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 공보단장은 "자신의 장인에게 26년간 용돈 한 번 주지 않고, 아버지가 딸의 집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자랑하듯 밝혔다"면서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내놓으며 전국의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한 홍 후보의 민낯이 고작 이런 것이라니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사회는 지금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누가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고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기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