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에서는 신임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추미애와 김상곤, 이종걸 후보의 연설에 이어 청년(장경태, 이동학, 김병관)과 여성(유은혜, 양향자) 등 부문별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
이어 진행되는 2부 부산광역시당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는 부산시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최인호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최인호 후보는 이날 대회에서 ‘부산 51% 득표로 2017 정권 교체!’, ‘부산을 바꾸는 수권정당을 만들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 날인 12일 오전 9시 30분에는 최인호 신임 시당위원장과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들이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