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신여고는 개교 129주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수용자들의 선도를 위한 위문 음악공연 활동을 4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많은 곳에서 음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음악을 통한 수용자의 심성순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을 준비했다”며 “음악공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는 활력소를 불어 넣어 수용자들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의지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