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 인턴십은 2015년 9월 4일 관내 법학전문대학원(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충실한 실무수습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예비 법조인과 소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법학전문대학원생 하계 1차 인턴십은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ㆍ서울시립대학교ㆍ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총 24명이 참여해 민사, 형사, 신청, 조정재판실무 교육, 민ㆍ형사 재판과 조정기일 방청과 참관, 지도판사와의 대화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법원장은 “법원의 업무와 재판에 관해 실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인턴십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길 바라며, 이 기회를 밑거름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우리 법원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 대한 실무수습의 기회를 계속 제공해 국민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조 인력을 배출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위현량 기자 law3@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