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야당은 툭하면 청와대 근무경력을 훈장처럼 선거에 달고 나와”

박지원 “대덕서 4번 낙선한 박영순 4전5기!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 기사입력:2014-07-22 17:20:10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이 22일 “야당은 툭하면 청와대에서 있었던 것을 훈장처럼 선거에 달고 나오는데, 청와대 근무경력이 무슨 국가 훈장인가”라고 비판했다.

대전 대덕구 보궐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 대화공단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상현 최고위원은 “대덕구를 일꾼에게 맡길 것인가 아니면 선거꾼에게 맡길 것인가”라며 “답은 자명하다. 일꾼에게 맡겨야 한다. 지난 8년간 대덕을 위해 불철주야 터보엔진을 움직여온 사람이 누구인가. 선거 때만 되면 어디서 나타난 사람에게 대덕의 미래와 자존심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후보를 겨냥했다.

▲윤상현사무총장(사진=트위터)

▲윤상현사무총장(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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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야당 분들은 툭하면 청와대에서 있었던 것을 훈장처럼 선거에 달고 나오는데 청와대 근무경력이 무슨 국가 훈장인가”라고 비판했다.

충남 부여 출신인 박영순 후보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 청와대 홍보수석실 및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윤 사무총장은 “노무현 정부를 만든 김대중 정부 분들은 이런 이상한 자기과시를 하지 않는다”고 노무현 정부 인사들과 김대중 정부 인사들을 비교했다.

아울러 윤 사무총장은 “정용기 후보는 대덕구청장 시절 대덕을 전국 최우수도시 3관왕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런데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박영순! 그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이라며 “대덕에서 4번 낙선하고 이번 과연 4전5기할까?”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 의원은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과 향우회 간부들 만났고, 박영순 후보 부부와 대덕구 노인복지관 한마음아파트 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 ‘우리 영순이 이번엔 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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