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권은희 전략공천은 호남 넘어 대한민국 민심 짓밟은 것”

“전략공천지에는 김한길-안철수, 특히 그간 새정치를 주장해 왔던 안철수 대표가 주역” 기사입력:2014-07-10 13:51:16
[로이슈=신종철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전략공천한 것과 관련, “호남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민심을 짓밟은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윤상현사무총장(사진=트위터)

▲윤상현사무총장(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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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사무총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광주 광산을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전략공천했다. 권씨는 지난 대선 때 경찰 수뇌부의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사람이 아니라, 수사외압이라는 거짓말을 주장했던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윤 사무총장은 “그것이 대한민국 사법부 1심, 2심 모두의 재판 결과”라며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해온 사람이 그것도 자기가 몸담았던 경찰조직 전체를 나쁜 집단으로 매도한 공직자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게끔 전략공천을 하는 야당의 생각이 무엇인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윤 사무총장은 “야당 내에서도 이것이 호남 민심을 짓밟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호남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민심을 짓밟은 것이라고 평가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그리고 이 모든 전략공천지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특히 뭐니 뭐니 해도 그간 새정치를 주장해 왔던 안철수 대표가 주역으로 계신다는 것이 참으로 대한민국의 새정치가 먹먹하기만 하다”고 안철수 대표를 혹평했다.

한편, 윤상현 사무총장은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의 지역 참일꾼 군단의 진영이 짜여졌다”며 “그간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기본 전제 하에 계파를 초월한 공명정대한 공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혁신공천, 그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공감공천을 이루도록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치열한 공천혁신의 길로 가는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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