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또 “오는 4월 24일 실시되는 재ㆍ보궐선거에서는 신속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불공정보도로 인한 피해를 적극 구제하고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주흥 위원장은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전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서울시선관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을 법관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노규형 리서치앤리서치 대표는 한국조사협회로부터,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추천을 받아 새로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이주흥 위원장, 양금석 상임위원을 비롯해 김기중 위원(법무법인 동서파트너스 변호사), 김동윤 위원(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 남상봉 위원(변호사 / KT본사 법무센터 전무), 노규형 위원, 변해철 위원(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은주 위원, 정운현 위원(<진실의 길> 편집국장), 황용환 위원(변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