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변호사 “MB아들 이시형 서면조사, 짜고 치는 고스톱”

“국민은 검찰을 수사기관이 아니라 BH(청와대)의 변호사 사무실로 생각” 기사입력:2012-04-27 10:21:5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땅 헐값 매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아들 이시형 씨에 대해 서면조사를 한 것과 관련, 이재화 변호사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일갈했다.

이재화 변호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면조사는 시험지를 미리 주고 시험 보는 부정시험과 같다”며 “변호인과 주변사람들과 상의해 모범답안을 작성해 달라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서면조사는 더 이상 수사가 아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며 “YS(김영삼 대통령)ㆍDJ(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아들도 소환조사해 구속수사했었다. MB(이명박) 아들은 특별한가?”라고 검찰에 따져 물었다.

이 변호사는 또 “내곡동 사저 수사(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원소유자 출국 후 전화조사, MB아들 이시형 서면질의서 보낸 지 한 달 만에 답변서 제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의견서만 제출받음”이라고 정리하면서 “국민들은 이쯤 되면 검찰을 수사기관이 아니라 BH(Blue Houseㆍ청와대)의 변호사 사무실로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재화 변호사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재화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이며 국회 추천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BBK 스나이퍼 정봉주 전 의원 사건, ‘후보 매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양심고백한 장진수 전 주무관의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민주통합당 MB정권비리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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