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변호사 “‘양심고백 장진수’ 시민이 보호하자”

“민간인 사찰, 검찰 재수사…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 기분” 기사입력:2012-03-16 14:24:09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서울중앙지검이 16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이재화 변호사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기분”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장진수 전 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 인멸’ 양심고백으로 파문이 확산되자, 검찰은 박윤해 형사3부장을 팀장으로 형사1부, 형사3부, 특수3부에서 검사 1명씩을 차출해 특별수사팀을 꾸렸다.

민주통합당 MB정권비리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 여론에 떠밀려 재수사 결정!! 만시지탄입니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 촉구합니다”라면서도 “왠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 기분 지울 수 없네요”라고 검찰을 꼬집었다.

이 변호사는 그러면서 “양심고백한 장진수 주무관을 시민들의 힘으로 보호합시다. 장진수 파이팅!!!”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인 이재화 변호사(사법시험 38회)는 BBK 정봉주 전 의원, 김현미 의원 사건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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