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성보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누구?

해박한 법리와 탁월한 실무감각으로 업무 빈틈없이 처리로 정평 기사입력:2012-02-09 12:19:5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성보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19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를 나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기 전해인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1기)했다. 대법원은 2월16일자로 인사 단행.

이성보 서울중앙지법원장 1984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형사지법 판사, 제주지법 판사, 대구고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조사심의관, 대전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인천지법 부천지원장, 대전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 서울동부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명석하고 치밀한 성품으로 평소 원칙을 중시하면서 해박한 법리와 탁월한 실무감각으로 업무를 신속하고도 빈틈없이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민사ㆍ형사재판은 물론 행정소송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대법원은 밝혔다.

미얀마 정부의 탄압 정책을 피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미얀마인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은평뉴타운 개발사업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정한 이주대책기준일이 적법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해 적법한 보상절차를 통해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판결을 선고하는 등 법관 원칙에 따른 재판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대법원은 전했다.

법원행정처 조사심의관, 지원장, 각급 법원 수석부장판사를 두루 역임했고, 평소 판사로 재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소통’이었다고 강조하면서 법원장 보임 이후 사법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함에 있어 항상 열린 마음과 자세로 법원 안팎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유연한 사고와 소탈한 성품으로 후배 법관과 직원들을 편안하게 하고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고, 부인 문수애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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