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진성 신임 광주고법원장은 누구?

법원행정처 차장 근무 시 중요 사법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 기사입력:2012-02-09 11:11:3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진성 신임 광주고법원장은 19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기 전인 1977년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0기)했다. 대법원 2월16일자 인사 단행.

이진성 광주고법원장 1983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서울형사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강경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드럽고 온화한 재판진행으로 당사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파산사건의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무해설서를 발간해 도산법 발전에 기여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법관이라고 대법원은 밝혔다.

카드회사가 주민등록번호 위조 등으로 부정발급된 신용카드의 명의인에게 카드대금을 청구한 사건에서 신용카드 입회신청 시 본인 여부 확인은 카드회사 책임이라며 원고 패소 판결을 하는 등 사건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명확한 법리를 제시해 왔다고 대법원은 전했다.

사법행정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구술심리 정착을 위한 민사소송법 개정, 공판중심주의 강화 등 각종 형사사법제도 개선, 국선전담변호사제도의 정착, 법원조정센터 설립 등 중요 사법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재직하면서는 소액사건에 공동조정위원 제도를 도입하고, ‘조정절차 언행 연구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조정과정에서의 언행 개선책 마련에 힘쓰는 등 사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인자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재야를 비롯한 법조와 법원 구성원의 신망이 매우 두텁다.

취미로 음악감상, 테니스. 부인 이기옥(54)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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