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병운 신임 전주지법원장

기사입력:2011-10-30 12:46:29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김병운 신임 전주지법원장은 1957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2기)했다.

김병운 신임 전주지법원장 1985년 춘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1985년 법관에 임용된 이래 계속 재판 업무에 매진해 왔고, 4년간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등 탁월한 법리로도 정평이 나 있다고 대법원은 전했다.

쟁점을 명확히 정리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신속한 재판을 유도하되, 당사자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당사자를 설득해 승복을 잘 이끌어 내고, 특히 본인소송을 하는 당사자에게 항상 다정다감하게 배려하는 말을 하면서 절차를 종결하는 것으로 유명함하다.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분양권을 포기하고 현금청산을 받은 경우에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생활근거지를 떠나게 됐다면 재개발조합은 주거비와 이사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는 등 소수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장 직무대행으로 법원행정업무를 균형 있게 처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칙에서 벗어난 행동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대처하면서도, 평소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는 등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자신의 방에 출입하는 판사들이나 직원들에게 수시로 격려하는 말을 하면서 전체적인 업무 틀에 관해서는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친밀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법원 내외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고, 평소 다양한 분야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업무 외적으로도 후배 법조인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부인 이선희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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