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명박이 강 죽이기 준공식에 참석해서 환경을 살렸으며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는 정말 이 자의 정신감정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강을 대대적으로 파괴해 죽이고 있으면서 환경을 살렸고 행복하다니”라고 혀를 찼다.
홍성태 상지대 교수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홍 교수는 또 나경원 후보에 대해서도 “나경원이 자기가 주부라며 믿어달라고 한다. 한 벌에 700만원짜리 옷을 입고 연회비 1억짜리 피부 클리닉을 다니는 주부가 대체 몇 명이나 될까? 나경원은 초특부자로서 대다수 주부의 삶을 모를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홍성태 상지대 교수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홍 교수는 “안철수는 왜 박원순을 지지할까? 박원순이 누구보다 양심적이고 성실하고 유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안철수와 박원순은 사실 아주 비슷하다. 박원순과 안철수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활성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