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MB 사저와 형님농장 남이천IC 국정조사”

“국민혈세로 MB 성묘 가는 길까지 내주는 꼴 아니냐는 네티즌 공격” 기사입력:2011-10-13 12:57:03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옮겨 갈 서울 내곡동 사저에 대한 ‘천황궁’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민주당이 편법ㆍ불법 논란이 제기된 사저와 함께 이상득 의원의 ‘형님농장’ 인근에 나들목이 신설되는 문제에 대해 국정조사를 벌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3일 고위정책회의에서 먼저 “방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워싱턴 교민간담회에서 ‘우리나라는 시끄러운 나라다’라는 말을 한 것이 오늘 아침 언론에 보도됐다. 아마도 내곡동 사저논란을 두고 한 말 같다”며 “한나라당에서조차도 서울시장 선거를 의식해 내곡동 사저시설의 축소를 요구하는 마당에 이 문제를 단순히 시끄러운 일로 치부할 수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내 임기 중에 위기를 두 번 맞은 게 다행이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다’라는 식의 안이한 현실인식, 잇따른 실언을 해왔는데 정말 말문이 막힌다”고 개탄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어제 대정부 질문에서 대통령에 대해 또 다른 특혜의혹이 박기춘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선형과 소위 형님농장으로 불리는 이상득 의원이 소유한 15만평 상당의 땅 5분 거리에 남이천IC가 신설된다고 한다”며 “그동안 여러 차례 검토과정에서 모두다 경제성이 없고 효용성이 낮아서 기각됐는데 어느 샌가 부활해서 살아남아 국민혈세로 MB 성묘 가는 길까지 내주는 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1~2년 사이에 평가의 기초가 되는 이용인구를 6배나 늘려 잡는 등 경제적 타당성 조사결과 통계가 크게 부풀려진 사실도 어제 밝혀졌다”며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곡동 사저 논란을 포함해 남이천 나들목의 부당한 신설 문제가 대통령과 친인척 의혹에 대한 비리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 다음 주중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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