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묻지마 폭로’ 또 시작…자중자애하라”

한나라당 “박지원 실체 없는 폭로 사례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기사입력:2011-09-27 15:54:4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나라당이 27일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에게 신랄하게 면박을 줬다.
서장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묻지마 폭로’가 또다시 시작됐다”며 “이국철 SLS 회장이 신재민 전 차관 등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박 전 원내대표는 ‘이 회장이 완전한 자료를 갖고 있다고 한다’며 정권실세 구속 운운한 것이다. 물론 구체적인 증거자료나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다. 어쩐지 낯익은 광경”이라고 지적했다.

서 부석부대변인은 이어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올해 초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한나라당 안상수 전 대표의 차남의 서울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을 제기하자 ‘확실한 증거가 있다’며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허위폭로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또 “중국 시진핑 부주석이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지만, 면담록 확인 결과 훼방꾼이라는 단어가 없었을 뿐더러 중국 정부가 공식 부인하고 나서는 망신을 당했다”고 상기시켰다.

서 수석부대변인은 그러면서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실체 없는 폭로 사례를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박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뿐만 아니라 정치권의 중진으로서, 그 역할은 갈등을 조정하고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에 있다”며 “하지만 박 전 원내대표는 갈등 조정은커녕 갈등 조장과 일단 지르고 보는 식의 폭로에 앞장서고 있으니,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한나라당은 정부 인사의 비리 사건을 감쌀 생각은 추호도 없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권력형 비리, 측근 비리에 대하여는 더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누누이 밝혀오고 있다”며 “홍준표 대표가 나서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청와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서 수석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정치권의 묻지마식 폭로,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아울러 박지원 의원은 허위 폭로에 대한 정치적, 법적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를 경험하기 전에 이제는 자중자애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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