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산하 법무연수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각각 충북과 경북으로 이전한다.
정부는 2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수도권에 있는 176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충북에는 법무연수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이전하며, 경북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갱생보호공단 등이 이전한다.

충남에는 경찰종합학교가 이전을 추진중이며, 국방대학교도 이번에 포함됐다.

전남에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등이 이전한다.

강원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이전한다.
대구에는 한국감정원 등이 또한 부상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 등이 경남에는 중아관세분석소 등이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