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생성형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서 우유 부문 1위

기사입력:2026-09-04 16:31:32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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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주요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우유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AI 브랜드 분석 전문기업 에이아이빅스랩이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 4개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는 19개 우유 브랜드가 포함됐으며, AI 응답에서 브랜드 등장률과 언급 점유율 등을 종합해 점수를 산출했다.

서울우유는 종합 점수 57.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브랜드와는 6.0점, 3위와는 21.3점 차이가 났다. 전체 응답 가운데 서울우유가 등장한 비율은 98%로 집계됐다.

AI별 결과에서는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 클로드에서 서울우유가 1위를 기록했다. 챗GPT에서는 57.9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해당 조사에서 1위 브랜드와의 점수 차이는 0.3점이었다. 4개 AI에서 측정된 서울우유의 점수는 54.9점에서 58.9점 사이로 나타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9년간 원유 품질과 신선도에 초점을 맞춰 관련 시스템과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1984년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2005년에는 국내 최초 세균수 1A등급 우유를 선보였다. 2009년에는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흰 우유를 비롯해 발효유와 디저트, 케어푸드, 이너뷰티 음료 등으로 제품 영역을 넓혔다. 사내 업무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해 전용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이번 조사에서 4개 생성형 AI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우유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사업 역량을 다양한 소비 영역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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