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재활병원,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개소…구미 소아재활 공백 해소

기사입력:2026-07-28 09:44:28
박한상 KBI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I그룹)

박한상 KBI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I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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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 산하 갑을구미재활병원이 27일 본관 1층에서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시의회의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전문 인력 확보와 치료장비 구축, 어린이 친화적 치료환경 조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3월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1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과 2억원 규모의 로봇재활치료장비·전문재활장비를 도입했다.

구미시는 신생아·응급·경증 분야 소아의료 체계는 갖췄으나 소아재활 분야는 공백으로 남아 있었으며, 이번 센터 개소로 구미지역 소아의료 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센터는 전문의·간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언어재활사·사회복지사 등 총 20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뇌성마비, 발달지연, 중추신경계 손상, 보행이상, 척추측만, 신생아 사경 및 족부질환 등 0~6세 환아를 대상으로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구미지역 소아재활 영역 공백을 채우게 되어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소아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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