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천 소사역 더블역세권 대단지 ‘소사본1-1구역(가칭)’ 분양

기사입력:2026-07-06 15:26:16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 조감도.(사진=두산건설)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 조감도.(사진=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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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 8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88-39번지 일대 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은 최고 49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합쳐 총 20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된다. 이 중 아파트 1158가구(전용면적 59∙74∙84㎡)와 오피스텔 261실(39∙45㎡) 등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정차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1호선을 이용할 경우 신도림역, 용산역 등 서울 서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마곡·여의도·광화문 등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소사역에서 서해선으로 연결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부천시는 소사역에 KTX-이음 정차도 추진하고 있다.

설계는 타입에 따라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과 주방 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고 49층으로 조성돼 개방감이 뛰어나며, 일부 가구에서는 성주산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 예정이다.

나아가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점도 주목된다. 소사역 주변은 정비사업과 신규 공급이 이어지며 부천 남부권의 주거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다. 반경 약 1㎞에 약 7,000가구 규모의 신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가운데,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은 단일 사업지로 2,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여서 신 주거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과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가 맞물리면서, 서울 접근성과 신축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며 “소사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은 규모와 입지, 상징성을 두루 갖춰 지역 주거시장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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