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취약계층 기본 먹거리 보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사업’을 15일부터 계양구를 시작으로 연수구·부평구·강화군·남동구 등 5개 군·구 7개소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질병·폐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식료품·생필품을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1,019명 이용, 900여 건 현장 상담, 48건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며 “본사업에서는 시범 운영 시 나타난 대기 혼잡과 공간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용 시간 분산과 대기 동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 희망자는 소득·재산 조사 없이 신청 가능하며, 가구당 최대 5개 품목·2만 원 상당 식료품·생필품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 상황 시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용자는 최초 방문 시 신청서·자가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후 물품 수령 가능하며, 상담 후 위기 상황 확인 시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속 지원 필요 시 푸드뱅크·마켓 사업 연계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를 오는 9월부터 전 군·구 총 1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인천시, 계양구 등 7개 산하 지역구서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 시행
기사입력:2026-05-14 17: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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