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환자·보호자 가족의 정성 담긴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받아

기사입력:2026-03-03 18:58:23
(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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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3월 3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병원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현재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암 투병 중인 배효근 환자와 그의 아내 박진숙 씨 가족이 합심해 결정한 것으로, 특히 1년 4개월 전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박진숙 씨의 여동생 고(故) 박미숙 씨를 기리는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생전에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고(故) 박미숙 씨는 의미 있는 나눔에 대한 마음을 늘 품고 있었다.

이에 남겨진 가족들은 평소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암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는 고신대 복음병원의 모습에 깊은 신뢰를 느껴왔고, 고인의 뜻을 가장 가치 있게 실현하기 위해 가족 모두가 한 뜻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이다.

기부자 박진숙 씨는 "동생이 떠나며 남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지 가족들과 함께 오랫동안 기도하며 고민해 왔다"며 "남편 역시 현재 병원에서 암 투병을 하며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함께 고통받는 다른 환우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진료받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전달받은 1억 원의 기부금을 기부자 가족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암 환우들을 위한 병원 시설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환경을 고도화하는 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최종순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가족분들이 겪으신 아픔을 이토록 큰 사랑과 나눔으로 승화시켜 주신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가족분들의 정성이 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병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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