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억 공천헌금' 논란 한달여 만에 강선우·김경 동시 구속영장

기사입력:2026-02-05 11:41:00
강선우 의원(왼쪽)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사진=연합뉴스)

강선우 의원(왼쪽)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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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찰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국회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강선우)·증재(김경) 혐의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용산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에게 1억원을 받고 그를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의 시의원 후보로 공천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금품인 줄 몰랐다는 입장으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그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 김 전 시의원의 주장과 엇갈리는 점에서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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