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관측 이래 최저 수치

2024~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19㎍/㎥ 기록
산업·교통·항만 전방위 저감 정책 성과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15㎍/㎥ 달성 목표
기사입력:2026-02-04 14:02:16
연도별 초미세먼지 변화 현황 / 인천시

연도별 초미세먼지 변화 현황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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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2024~2025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19㎍/㎥를 기록하며 관측을 시작한 2015년 대비 3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항만, 공항, 발전시설 등 다양한 대기오염원이 밀집한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대기오염총량 관리,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 산업단지 배출사업장 관리, 교통 분야 배출 저감, 대기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발전·정유·제강사와 항만·항공 분야 대형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조기폐차,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으로 배출을 줄였다. 또한 IoT 측정기기 설치와 영세사업장 환경시설 개선 지원으로 자율적 감축을 유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2025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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