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육송㈜,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기사입력:2025-05-28 17:04:46
육송㈜의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스 전경.(사진=육송)

육송㈜의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스 전경.(사진=육송)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영삼 기자] 육송㈜(대표이사 박세훈)은 오는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소방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대 및 세계 5대 전문 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 육송은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에어프리 꼬임방지 소방호스 △전동식 방수총 △플랜트용 대유량 소방 모니터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총 8종의 소방 전문용품을 선보였다.

특히 육송은 최근 LG전자, KT 광화문 본사, 신반포21차재건축 아파트 단지 등 인구밀집시설에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을 소개하며 국내외 소방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육송의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발생시 1분 이내에 AI 융복합 화재감지기가 온도 및 연기를 빠르게 감지 후, 자동으로 차량 하부의 8개 냉각 노즐에서 물을 집중 분사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화재를 진압해 배터리 열폭주 현상 및 화재 확산을 막으며, 건물 및 주차장 환경에 따라 맞춤형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전기차화재대응시스템은 LG전자 R&D센터(마곡ㆍ가산ㆍ서초),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수입 자동차업체 등의 주차장 시설 250여 곳에 시공하며, 점차 공공주택 시설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 선보인 ‘소공간 자동소화용구’는 전기 분전반 및 배전반 등 내부에 설치돼 일정 온도 초과시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 소화함으로써 화재 확산을 예방하는 자동화 제품이다. 에어프리 꼬임방지 소방호스는 작동 시 수압에 의해 자연스럽게 회전하여 꼬임이 풀리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필리핀 소방청 공식 제품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200만불 이상의 수출을 이룬 특허 제품이다.

박세훈 육송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면서 해외 관계자들도 관련 화재 예방 및 대응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육송의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68.73 ▲26.99
코스닥 782.51 ▲5.27
코스피200 428.50 ▲4.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115,000 ▲464,000
비트코인캐시 819,500 ▲4,500
이더리움 6,559,000 ▲65,000
이더리움클래식 33,500 ▲150
리플 4,191 ▲50
퀀텀 3,647 ▼3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25,000 ▲681,000
이더리움 6,562,000 ▲66,000
이더리움클래식 33,540 ▲190
메탈 1,069 ▲12
리스크 568 ▲8
리플 4,194 ▲50
에이다 1,263 ▲15
스팀 19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280,000 ▲610,000
비트코인캐시 819,000 ▲6,500
이더리움 6,565,000 ▲75,000
이더리움클래식 33,610 ▲260
리플 4,195 ▲52
퀀텀 3,651 ▼44
이오타 288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