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5월 19일(월) 오후 6시 30분 KLPGA 서어진, 조혜지2 프로와 동반 라운드를 통한 스크린골프 대결을 할 수 있는 ‘에코골프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에코골프어패럴 프로vs아마’는 골프존과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어패럴이 본격적인 시즌 오픈을 맞아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 대회다"라며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치는 골프존의 대표 콘텐츠 ‘프로vx아마’ 프로그램 컨셉을 적용해 더욱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스크린골프 대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MC로는 GTOUR 공식 아나운서인 김황중 아나운서가 자리해 해박한 스크린골프 지식을 나누며 참여 프로와 팬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에코골프어패럴 골프단 TEAM ECCO 소속의 서어진 프로는 2019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드라이버샷으로 24 시즌 ‘더헤븐 마스터즈’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조혜지2 프로는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250 야드로 공격적인 아이언 샷이 강점인 선수로 지난해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전격 1부 투어 활동을 시작하며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