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5월 연휴 기간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하는 특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상품으로 당일치기 상품부터 티켓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라며 "해당 상품은 연천 구석기축제 입장권과 연천 지역 상품권(최대 1만 원)을 포함했다"라고 전했다.

당일 여행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 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후 구석기축제를 즐긴다.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은 구석기축제는 물론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티켓텔 1박 2일 상품도 있다. 축제 입장권과 리조트 숙박을 결합했으며, 티켓텔 이용 시 레이트 체크아웃(1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42,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스탠다드 룸과 스위트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연휴 시즌인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계 각지의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