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사업추진 본격화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설계 등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사업추진 기사입력:2023-09-26 17:58:01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지역 숙원사업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6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2013년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개통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민간투자 도로사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사업의 경제성(B/C)을 1.28로, 비용대비 편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사업은 용인시 고림동에서 성남·광주 경계인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km의 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천100억 원이며 2022년 12월 GS건설 등으로 이뤄진 (가칭)경기드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용인·광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00년 초반부터 국지도57호선 교통정체 해소 및 도로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었으나 경제성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사업 추진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성남~광주~용인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53.26 ▼151.59
코스닥 863.95 ▼27.99
코스피200 540.36 ▼23.8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859,000 ▲3,061,000
비트코인캐시 766,000 ▲28,000
이더리움 4,177,000 ▲109,000
이더리움클래식 20,310 ▲470
리플 2,958 ▲95
퀀텀 2,331 ▲5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900,000 ▲3,311,000
이더리움 4,175,000 ▲116,000
이더리움클래식 20,300 ▲430
메탈 597 ▲18
리스크 277 ▲15
리플 2,957 ▲94
에이다 624 ▲19
스팀 109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750,000 ▲2,930,000
비트코인캐시 765,000 ▲29,000
이더리움 4,175,000 ▲119,000
이더리움클래식 20,360 ▲480
리플 2,956 ▲90
퀀텀 2,196 0
이오타 17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