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봄을 맞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이색 디자인 거울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셀레티(SELETTI)’의 제품이다"라며 "셀레티와 이탈리아 이미지 아트 매거진 ‘토일렛페이퍼’이 협업해 생산한 거울로 익살스럽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립스틱을 들고 있는 남자들의 손, 색색의 뱀 등 거울에 여러 프린팅이 더해져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4만원대에서 9만원대이며, 해당 상품은 갤러리아 프레드시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까스텔바작, 스포츠매니지먼트 새 지평 열어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이 1년여 만에 소속 선수와 명문 구단의 스폰서십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까스텔바작이 진행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사업 1호 선수 임진영 프로가 명문 골프단을 운영 중인 대방건설과 지난달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면서다.

까스텔바작은 지난해 5월 골프 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1호 선수인 임진영 프로를 영입해 선수가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류와 용품 후원을 넘어 다각도의 매니지먼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패션 종합 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프로 선수들이 스폰서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패션 기업 소속 프로 선수와 명문 골프구단의 메인스폰서십 체결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로 이어져 스포츠마케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 올해 저상버스 161대 추가 도입

경남도는 노선버스 대폐차(차령 만료 또는 운행거리 초과 차량 등을 다른 차량으로 대체) 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올해 1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저상버스 161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00여 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 것을 고려하면, 한 해 동안 최다 도입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