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년 병역명문가 초청행사’ 개최··· 305개 가문 선정

3대 구성원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도내 모범 가문 선양을 위한 문패 전달 기사입력:2021-12-15 16:46:29
병역명문가 초청행사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병역명문가 초청행사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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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할아버지로부터 손주에 이르기까지 3대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도내 모범 ‘병역명문가’를 선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21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초청행사’를 개최, 문패 전달식, 기념 촬영 등 명문가 선정을 축하하고 예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305개 가문을 대상으로, 가문 일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수여했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0개 가문만 초청해 문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가문들에게는 우편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된 가문을 선정해 ‘나라 지킴이’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선양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다.

이에 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해 도내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사용·입장료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중이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과도 협력해 병역명문가의 예우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선정된 305개 가문은 역대 경기도가 병역명문가 예우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류인권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는 합당한 대우와 존중을 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병무청,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병역이행이 더욱 존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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